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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스크랩] 내게서 나가는 한 줄기의 빛~~

알프스의 소녀 2006. 10. 19. 20:01



    내게서 나가는 한 줄기의 빛

  

 

매일 통근열차를 타고 출퇴근하는 한 젊은이가 있었습니다.

  

  기차의 속력이 떨어지는 지점이면 늘 보이는 집에

 늙은 부인이 항상 침대에 누워 있는 게 보였습니다.

  

  젊은이는 그 부인의 이름과 주소를 알아내어 회복을 비는 카드를 보냈습니다.


  발신인 이름 난에는

  '매일 언덕 철길을 지나다니는 한 젊은이가'

 라고만 썼습니다.


  몇 주일이 지난 어느 날,

  젊은이는 차창 밖으로 다시 그 방을 들여다보게 되었습니다.

  침상은 비어 있었고,

  창가에는 램프 불이 켜져 있었습니다.

  창에는 큰 글씨로 쓴 종이가 붙어 있었습니다.


  `그대에게 축복을....`


  내게서 나가는 한 줄기의 따뜻함이

  좌절의 자리에 누운 누군가를

  일으켜 세울 수도 있음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. ^^

 

출처 : 풀꽃뜨락
글쓴이 : 필립보 원글보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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